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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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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불안 생각보다 현실은 험하지 않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우려했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생각보다 시간을 빨리 지나가는데 그 수많은 생각들은 왜 항상 생겨나고 매번 스스로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내가 불안해하는 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 무조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하지만 그런 일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마음의 갭 차이에서 오는 것일까. 마음을 평온하게 다루기가 쉽지 않다. 평온함은 분명 내 주위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을텐데.. 2021. 9. 17.
[국민지원금] 코로나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하기(농협기준) 코로나 국민재난지원금, 국민지원금 사용지역 변경하기(신청하기) 1. 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뜨는 '국민지원금 신청 안내' 팝업에서 '신청하러 가기'를 누른다. 2. 팝업이 뜨지 않더라도 상단 메뉴바에 보면 '국민지원금' 탭이 있다. 좌측에 '신청결과조회/사용지역변경'을 누른다. (혹시 신청 안하신 분들도 여기서 신청하시면 되요.) 3. 최초 신청을 하고 '지급확정'이 되면 '사용지역 변경' 버튼이 보인다.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지역 변경하기 2021. 9. 11.
[에세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아도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시계를 확인하고, 습관적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아무런 목적도 없이 드나들다가 시간이 늦어 결국 바쁘게 허겁지겁 출근을 한다. '오늘 하루를 잘 보내겠다'라던지 '오늘 이것은 꼭 해야지'와 같은 목표도 없이 하루를 보낸다. 이렇게 보면 정신없을만 하다. 무엇 때문에 하는지, 왜 하는지 의문도, 원인도, 출처도 없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다. 그것을 내려놓으면 뭔가 모르게 불편하고 시간이 짙어지는 것만 같은 느낌에 다시금 휴대폰을 들거나 아니면 술자리를 만들거나 내가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자극을 받아가다가 하루를 마감한다. '이게 맞는걸까'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당연히 이런 생활을 내가 원했던 건 아니.. 2021. 6. 12.
[에세이] 생각, 자각 이 세상 모든 세포들은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단지 인간은 스스로가 생각한다는 것을 '자각'한다는 게 차이점이지 않을까 싶다. 생각이란 마음일까. 마음이든 생각이든 그것들은 본연의 의도가 없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뭔가 어디에서 마음 또는 생각과 신체적인 감각의 합에 의해서 도출되는 그 어떤 것이 나에게 의도와 감정을 주입하는 것 같다. 원래 없던 것에서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고 여전히 없던 것을 만들어낸 게 생각들이고 그 생각과 다른 어떤 것의 조합이 나의 마음이라면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다만 내 머리속에 내 마음속에 잠깐 스쳐 지나간 것들이 남긴 흔적에 내가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떠올려본다. 인생최적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영상을 통해 .. 2021. 1. 30.
[에세이] 내부의 적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실패를 '실패'로 분류하는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만들어내는 '꿈'이라는 것을 생성하는 '두려움'이라는 것을 좋지 않게 보는 '의지'가 있어야만 행동할 수 있다는 '정답'이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나의 생각들 인생최적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영상을 통해 더 나은 나를 발견하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치를 제공합니다 www.youtube.com 2021. 1. 29.
[에세이] 할 말을 잃게 만든 문장 '물을 찾는 물고기'처럼 당신은 이미 여기 있는 것을 찾으려고 애쓰기에, 실은 아무런 조치도 필요치 않다. 이 문장을 두고 더 이상 할말이 없었고, 한동안 사색에 빠졌다. 인생최적화 자기계발과 동기부여영상을 통해 더 나은 나를 발견하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치를 제공합니다 www.youtube.com 2021. 1. 28.
[에세이] 여전히 최고의 날은, 오늘 하루 [ㅇ 오늘 하루가 결국엔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날이다. 내가 실제로 뭘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머리속에서 만들어내는, 내 마음들이 만들어내는 망상들도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겠지만 독서와 그간의 경험을 통해 이전보다 달라진 나는 이제 그것들을 알아차리고 이전보다 더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정면승부는 어리석다. 이미 수많은 패배를 경험해왔기 때문이다. 내가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은,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 오늘 내가 해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씩 해나가는 것. 내가 계획한 것들을 100% 깔끔하게 해내면 좋겠지만, 시도 자체로도 스스로 칭찬할만하다는 것도 인지하자. 작심삼일도 꾸준히 하다보면 나의 것이 된다. 내가 해야하는 것들에.. 2021. 1. 27.
[에세이] 새벽기상이라는 도구 하루하루 발전하는 나를 위해, 결국엔 내가 되고자 하는 '미래의 나'로 살아가기 위해 새벽기상을 하기 시작했지만 할수록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힘든 건 전혀 나아지지도 않는 것만 같다. 하지만 나에게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보다는 훨씬 '생산적인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정말 유용한 도구'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 할 루틴을 만드는 것보다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일어나자마자 하는 '샤워'다. 전날 술을 먹었다던지 정말 일어나기 더딘 날에는 머리라도 감는다. 몸에 물을 데는 순간 갑자기 힘이 솟아나는 기분이 들면서 갑자기 행동력이 뿜어져나오는 것만 같은 상태가 된다. 그 이후에는 독서, 명상, 공부 등 내가 해야 하는 것들,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기가 정말 쉬워진다. 그러다보니 .. 2021. 1. 26.
[에세이] 허송세월이란 단어에 휘둘리지 말자 '허송세월'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과정을 겪었는데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맞이하지 못 했다면 그건 단지 내가 해온 과정들의 결과일 뿐, 허송세월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어떤 과정을 겪었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늦은 시기에 결과를 맞이했다면 그것조차 내 인생이다. 빠르고 늦다는 건, 어떤것과 비교를 해야만이 두드러나는 특성이다. 나의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건, 내가 해왔던 과정들에 오류가 있을수도 있는 것이고 운이 좋지 않은 것일수도 있지만 모든 건 저마다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을 빠르게 이룬 사람들은, 그것을 느리게 이룬 사람들이 깨닫고 느낀 점을 모를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각자 저마다의 인생이 소중하고 뜻깊은 것이 아닐까. 분명히 .. 2021. 1. 25.
[에세이] 내면을 통한 또 하나의 발견 어릴 적 뭘 해도 어설프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얌전했던 나는 그런 말을 들어도 아무 반응을 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웃어 넘긴 적도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그런 소리를 할 때 의심같은 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인정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설프다고 들었던 것들은 내가 자라오면서 모두 다 처음 접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그 중에 일부는 어쩌다보니까 두 번, 세 번 반복하는 일이 생겼고 그런 일들 중에서 내가 잘하지 못한 것은 단 한개도 없었다. 하지만 성격상 대놓고 자랑하진 못 해서 난 절대 어설프지 않고 뭐든지 하면 결국 잘 해낸다라는 사실을 그때부터 나 혼자 알고 있었나보다. 그렇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는 평소에 누가 굳이 시키지 않은 일도 일을 만들어가.. 2021. 1. 24.
[에세이] 일찍 잘 수 있는 방법 잘 수 있을때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아무 생각 없이 '평소 해오던 습관대로' 하루를 편안하게 지내다 보면 시간이 언제 이렇게 훌쩍 지나간 줄도 모르고 저녁을 맞이하고 그럴 때는 잠도 별로 오지 않고 막상 자려니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늦은 새벽에야 겨우겨우 힘겹게 잠이 들곤 한다. 새벽기상을 하기 쉽게 도와주는 것은 사실 '새벽기상'이다. 새벽에 일어나기 힘든 몸을 겨우 일으켜세워서 하루를 시작하고 그날 그날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간다. 다만, 내가 스스로 하고자 했던 일들을 해나간다. 이렇게 하루를 보내면 잠도 일찍 오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정말 사소한 일부터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하나씩 수행해나가다 보면 이미 그 날 하루는 열심히 그리고 충실히 살았던 하루로 여겨진다. 그런.. 2021. 1. 23.
[에세이] 내 생각은 그저 '생각'일 뿐 이른 새벽에 눈을 떴다. 눈뜨자마자 휴대폰을 쳐다보며 10분 이상 시간을 버리는 것과 눈뜨자마자 알람을 꺼버리고 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책상 위에 폰을 올려놓고 잠들었었기 때문에 침대에서 내려와 책상으로 가서 휴대폰을 집어들고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4시 58분이었고, 난 속으로 '왜 4시30분에 알람이 안 울린거지?'라고 휴대폰을 또 질책하려는 순간, 전날에 내가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추고 잤던 기억이 떠올라서 코웃음을 치고 화장실로 가서 양치를 했다. 그렇게 힘든 새벽기상도 마음먹기에 따라, 착각하는 정도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 계획한 시간에 일어나고 화장실로 들어가 양치만 해도 대부분의 잠이 깨고 내가 계획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지만, 그 짧은 찰나에 수많은 생각들이 내.. 2021. 1. 22.
[에세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 나도 원래 책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지만, 우연찮은 계기로 소설책을 시작으로 자기계발서까지 접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바뀌어가는 나의 모습이 흥미로워서 이제는 책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이유는 막연하고도 명확했다.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경제적이든, 정신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간에 항상 이전보다 더 나아지고 싶었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 생각은 여전히 강하게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 조금 그 관념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미 성숙하고 괜찮은 나는 내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고 내가 점점 발전해가는 내 모습은 실제로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기보다는 나의 존재 일부를 조금씩 '발견'해가는 과정이.. 2021. 1. 21.
[Eclipse] 이클립스 화면 구성(Perspective) 리셋하기 이클립스 화면 구성 초기 상태로 되돌리기 이클립스로 자바 코드를 짜다가 어느 순간부터 클래스를 생성하면 자꾸 화면 하단에 콘솔 창 옆에 자꾸 생성이 되어 일일이 제자리로 드래그 해야 하는 상당히 번거로운 상황이 자꾸 생겼다. 그래서 검색한 뒤 해결했고 나같은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포스팅을 해본다. 클래스를 생성하는데 언제부턴가 갑자기 자꾸 콘솔(Console) 창 옆에 생성이 되서 상당히 번거로운 상황 [Window] - [Perspective] - [Reset Perspective] 이클립스 화면 구성이 초기상태로 리셋된 상태 필요없는 창은 없앤다 정상적으로 클래스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코드 실행 화면 이클립스 잡기술 2021. 1. 21.
[에세이] 독서를 하는 이유 나도 독서를 하는 이유는 내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이다. 실제로 생각과 행동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고, 달라졌지만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멈추려고도 독서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나에 대해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고 내면을 바라보게끔 하는 기회를 얻으며, 점점 나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죽을때까지 나는 나를 완벽하게 알 수는 없을 것만 같다. 시시때때로 순간적으로 변하는 게 사람 마음이고 나도 하나의 사람이니까.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완벽'이란 단어도 인간의 만들어내고 정의내린 하나의 '단어'일 뿐이다. 자연 속에 직선이란 존재하지 않듯이. 이런 부분들 덕분에 완벽주의를 추구했던, 그런 성향 때문에 괴로웠던 나를 돌아보게.. 202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