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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책

내 인생을 변화 시켜 주는 마음 정리

by 인생최적화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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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변화시켜주는 마인드셋

 


 

 

마음 속에 잡념들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마음에 잡념이나 안 좋은 생각들이 있다면
그것을 스스로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화가 난 사람이 자기 안에 '분노라는 감정이 있음'을 자각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마음은 이미 변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자각이야말로 잡념을 멈추게 하는
가장 좋은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잡념을 자각한 다음에는 그것들을 구분해야 합니다
사람이 잡념투성이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마음 상태를 스스로는 볼 수 없고
해소하는 방법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혼란은 분류를 통해서 정리정돈을 해야 합니다
마음 상태를 종류별로 나눠서 파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 마음을 정리정돈하는 4가지 방법을 담았습니다

 


 

 

첫 번째

먼저 내 마음 속에 떠오른 생각이
'좋은 생각'인지 '나쁜 생각'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이란 스스로가 행복을 느끼는 마음 상태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긍정적인 의욕
꿈이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
감사하는 마음, 두근거림이나 즐거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애정이나 우정
아름다운 것에 감동하는 마음 등이 포함됩니다

'마음은 의식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속을 깔끔하게 하고
즐겁게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려면
좋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념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마음의 방향'을 명확히 잡아야 합니다

어떤 마음을 소중히 하고
어떤 마음을 줄여 나갈지 정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의 종류는 비교적 쉽게 상상이 되지만
나쁜 잡념은 딱 집어서 정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잘 모르겠다'고
느껴지는 상태에서는버리는 작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두 번째

탐욕, 분노, 망상을 구별해야 합니다

탐욕은 과잉된 욕구를 말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마음을 뜻합니다

사람은 더 많이, 더 빨리, 더 편하게
무언가를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이처럼 더 원하는 마음이 전형적인 탐욕입니다

'나만 갖고 싶다', '나만 인정받고 싶다' 등
독점욕이나 특권의식, 자존심 등도 탐욕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인간관계에서 탐욕은 '상대방에 대한 기대'입니다
무리하게 조르거나 억지로 떠넘기는 것도 해당됩니다

대부분은 '상대방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지나치게 요구하거나
넘겨짚어서 감정적인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분노는 불쾌함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분노는 우리에게 익숙한 감정이지만
상당히 폭넓고 복잡한 감정입니다

육체의 고통, 타인을 향한 혐오와 불만은 물론이고
물건을 잃어버려서 침울해진 기분
소중한 것을 잃은 슬픔, 좌절, 후회, 일상 스트레스
자기혐오, 콤플렉스 등에도 분노가 숨어있습니다

가슴 언저리가 술렁거리며 요동을 치고
불쾌함이 느껴진다면 분노라고 확실하게 자각해야 합니다

 



머릿 속의 모든 생각은 망상입니다
달리 말하면 망상은 욕구가 충족된 상태를 상상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분노하게 만든 사람이나 일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상태도 망상입니다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불안해하거나
의심하는 마음도 망상에 해당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저 사람은 이런 성격이야'
'이건 이래야 해'하고 넘겨짚거나
섣불리 판단하는 행위와 기억도 망상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망상의 마력 때문에 늘 고통스러워 합니다
평소의 생각들이 망상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머릿속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민거리의 절반은 해소됩니다

망상에는 목적이 없으며
그렇다고 다른 목적을 이룰 방법을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생각하거나
막연하게 이미지를 떠올리는 상태도 망상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틈만 나면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망상을 전혀 하지 않는, 쓸데없는 생각이 없는 마음 상태는
어떨지 한번 상상해보기시 바랍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상당히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번째

자신의 마음 속에 떠오른 감정이
유쾌한지 불쾌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잡념이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려면
반응이 유쾌한지 불쾌한지를 민감하게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불쾌를 감지하기만 해도 불쾌함이 억제되며
'이렇게 불쾌한데도 참아야할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
냉정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불쾌에 둔감해지면 싫은데도 무리해서 일을 떠맡거나
남과 억지로 어울려서 마음이 소모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감지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유쾌한 것'과 '불쾌한 것'을 구별하는 것은
자신에게 이익을 주고 도움이 되는 일인지를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이
독인지 약인지 구분을 하려면

지금 느끼는게 유쾌함인지
불쾌함인지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유쾌함을 느낀다면 이 유쾌함이 나에게
플러스일지 마이너스일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중요한 목표가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거나
행복해지고 싶은데 안 좋은 관계를 지속한다면
마이너스에 해당됩니다

'지금 내게 마이너스가 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자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불쾌함을 느끼는 상태에서도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생각의 과정은
인생의 중요한 일을 내팽개치지 않도록 하는
제동장치가 되어줍니다

불쾌한데 플러스인 일은 인생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잘 풀리지 않는 일, 공부, 인간관계 등
이런 일과 마주하면 사람은 힘들어합니다

괴롭다, 그만두고 싶다고 느낄수록
이 상태에 어떤 플러스가 있는지
장래에 어떤 플러스를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목표를 이뤘을 때의 보수를 상상하고
힘낸다고 다짐하거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니 참아야겠다는 생각을 할 여지가 생깁니다

현재 내가 하는 일이 장래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반드시 염두에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유쾌함과 불쾌함 같은 감정을 소중히 하면서도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득이 될지 실이 될지를
구별해서 합리적으로 사고할 줄 알아야 합니다

 


 


네번째

'감정''사고'를 분리해야 합니다

마음이 초조해지면 감정과 사고가 뒤죽박죽이 됩니다
감정과 사고는 완전히 별개의 것입니다

둘을 분리하는 것만으로도
인간관계에서 생겨나는 고민이 크게 줄어듭니다

감정은 분노, 기쁨, 슬픔, 즐거움과 같은 마음의 움직임입니다
즉흥적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움직임을 뜻합니다

사고는 생각하는 것, 머리를 쓰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만 분류할 줄 알아도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합리적으로 처리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보통 사람은 마음을 분류하는 법을 몰라서
상대방과 의견이 충돌하면 분노, 기대, 요구
서로 성격이 얼마나 잘 맞는지 등의 판단이
한데 뒤섞인 상태로 반응합니다

그 결과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나쁜 감정을 계속 가지고 있어서
언제까지나 서로 협조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곤 합니다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아 불만을 느꼈다고 가정했을 때
감정과 사고는 별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면

감정에 반응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일하는 중이니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할지 생각하고
그에 대해 확실히 의논을 해야 한다는 식으로
냉정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감정과 사고를 분리하면 상대방과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할 가능성이 열립니다

 



시대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평소 내 생각들로 인해
내 마음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 번 관찰해보는 계기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여태껏 나를 괴롭히던 생각들로부터 벗어나고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마음가짐을 형성해나가는 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 '단순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인생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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