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노력

 

 

꿈과 노력에 대하여

 

---

 

 

---

 

 

시간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가만히 있어도 우리를 지나쳐 흘러가버립니다

그래서 시간은 더 귀한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꿈과 목표를 향한 과정 속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면 좋을 것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는 직접 가봐야만
내가 그 길을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아는 길이 있습니다

그걸 알기 위해 들인 시간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며
'최종 도착지'  그 자체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풍경과 동행했던 사람들
그 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자신의 고유한 감정
이런 것들이 다 우리의 삶입니다
종국에 가서는 되돌아 올 길이었다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었다면 인생의 어떤 길도
공연히 시간만 낭비한 우회는 없습니다

우회했다고 느껴진 그 길이
최단 직선거리는 아니었을지라도
가장 아름다운 곡선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서는 우회라고만 느껴진 길이나
쓸모없게만 보였던 노력들이 나중에 가서는
단단한 성장의 초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왜 진작 그걸 하지 않았을까'
'다른 길을 갔으면 더 좋았을 텐데'
라고 원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종종 잘못된 길에 들어서는 바람에
진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깨닫게 되고
잘못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게 되며
잘못된 사람을 사랑하는 과정에서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공부를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할 때 오늘의 목표는 무엇인지
오늘은 어느 지점까지 도달할 것인지를
정해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은
겉보기에만 노력한 것일 뿐입니다

형식에 얽매일 필요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기만 하면 됩니다
공부에서 형식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방법이랄 것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가
구체적인 효과가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목적 없는 공부는
남에게 보여주는 쇼에 지나지 않으며
효과 없는 노력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는
충분한 휴식도 필요합니다

폭풍 수면 같은 것은
사실 진짜 휴식이 아닙니다

뇌의 관심사를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휴식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바꾸어'가면서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비결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매일 잘 잠을 다 자는 사람들보다
덜 피곤해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았다면
이제 남은 것은 집중과 노력입니다

길을 조금 돌아가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때그때 방향을 틀거나 방법을 바꿔나가면서
계속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출발점에만 선 채
'어떻게 해야 잘 갈 수 있을까'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낫습니다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어떤 일의 성공에는
복잡다단한 요소가 관여하고
영웅을 만드는 것도 결국은
시대의 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포자기해도 좋을 이유나
변명이 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이상을 위해 분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꼭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은 꿈을 잊지 않아야
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무리와 어울리는 타입이 아닙니다

겉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처럼 보였을지라도

가슴속에는
자신만의 세계를 품고 묵묵히 숙고하며

자신만의 이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세상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전보다 더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맞는 노력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꼭 원하는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책, '당신은 겉보기에 노력하고 있을 뿐'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인생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