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폭락 이후 손절매? 오히려 기회일지도

 

내 주식이 박살났다고 손절매? 오히려 주가 떨어질 때가 더 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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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S&P500, 나스닥, 코스피 모두 다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버블이 꺼졌다고도 하고 전체적으로 주가가 모두 다 떨어진 상태라서 우울한 사람들도 주변에 여럿 보입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대표이사 존 리는 '주가가 10~15% 떨어지면 손절매하라'라는 주식 시장의 격언은 미신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아무리 생각해도 손절매는 납득할 수가 없다'며 예를 들어 주식을 10만원이 적정 가격이라고 하여 매수를 하였는데 얼마 뒤에 8만원이 되었다면 '오히려 더 사야 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맞다고 합니다.

주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의 영역이기 때문이라는 게 그 이유라고 하네요.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카지노에 가서 다음 카드가 무엇이 나올까 예측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 수가 없는 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라며 '주식 투자는 주가 타이밍을 맞추는 게 아니라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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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식공부를 하기 이전부터

존리 대표님의 영상들을 많이 접해서 '오를 것 같은 주식'이 아니라 '갖고 싶은 주식'을 사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특히나 요즘 같은 상황에서 더 두각되는 발언이 아니었나 싶네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주식 붐이 많이 일어서 너도 나도 주식을 안 하는 사람을 주변에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일반인들의 주식투자가 늘어났지만 최근 들어 주가 폭락을 맞이하며 주변에 주식하던 사람들의 말이 줄어들고 분위기가 별로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식공부를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지금이 오히려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을테지요. 다만 실천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심적으로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 사태를 빌어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나는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극복할 방법은 있다고 강하게 믿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이 시기를 발판 삼아 더욱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